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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침수 피해 보상금 지원 방안 6가지

by EV Manager 2022. 8. 22.

8월 초중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구가 많습니다. 서울시는 임시 주거시설을 긴급 마련하고, 이 가운데 1929명의 시민은 귀가했으나 3174명의 시민은 아직 임시주거시설에 입소해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폭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재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 폭우 피해 보상 지원 방안 6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취약계층 가구 집수리 진행

폭우로 인해 집에 피해가 있으나 수리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 합니다. 

  • 대상 : 기준 중위소득 60% (3인 가구 기준 월소득 266만 890원 이하)
  • 지원 내용 : 도배, 장판, 방수 등 최대 120만원 한도에서 지원
  • 신청 방법 : 거주지 주민센터 신청

2. 침수 피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 대상 : 서울시 내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관악구, 동작구 등 10개 자치구 42개 전통시장, 약 1,130여개 피해 입은 점포
  • 지원 내용 : 폐기물 처리지원, 긴급 안전점검 지원, 전통시장 내 원스톱이동지원센터 운영, 상가당 200만원 긴급복구비 지원
  • 신청 방법 : 자치구 소상공인 부서(주민센터)에 피해 신고

재해중소기업자금 운영

재해복구에 필요한 저리자금지원을 위해 재해중소기업자금 사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금리 : 고정금리 2%
  • 한도 : 최대 2억원
  • 기간 :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 신청 방법
    1.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6119
    2. 원스톱이동지원센터
    3. 가까운 신용보증재단 지점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

시 지원 이외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별로 긴급복구비 최대 1000만원 지원 합니다. 전기설비 복구 지원 사업은 전액 국비로 점포당 최대 250만원 지원됩니다.

3. 지방세 감면

서울시에서는 자동차, 기계장비, 건물 등 천재지변으로 파손되거나 사라진 재산에 대해 대체 취득 시 '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감면'을 시행 합니다.

취득세 감면

자동차, 기계장비, 건축물, 선박 등이 멸실 또는 파손된 경우 2년 이내 대체로 구입 시 취득세를 면제해드립니다. 건축물의 경우 복구를 위해 건축 또는 개수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세 감면

침수로 인해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파손일 또는 침수일로부터 자동차세를 면제 합니다. 

지방세 감면

지방세 감면 신청은 거주 지역 주민센터의 동장이 발급하는 피해 사실 확인서, 손해보험협회장의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를 발급받아 등록지 관할 자치구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됩니다.

4. 이재민, 일시대피자 구호 지원

거주지의 침수 피해로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민간숙박시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1일 7만원 상한으로 숙박비 제공, 한 끼당 8천원, 1일 2만 4천원의 급식비를 지원 합니다. 

5. 구호금, 의연금 지원

폭우 피해로 인해 가족이 사망한 경우 아픔을 겪고있는 유족과 부상당한 시민에 대해 구호금, 의연금을 지원 합니다. 

재난지원금

  • 사망자, 실종사 발생 시 : 1인당 최대 2000만원
  • 부상자 : 피해 등급에 따라 1인당 500만원 또는 1000만원까지 지원

의연금

  • 사망자 : 최대 1000만원까지 유족에 지원
  • 부상자 : 장해등급에 따라 1인당 250만원 또는 500만원까지 지원 

행정안전부는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실거주 세대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6. 현장복구지원단 복구활동 지원

서울시는 8월 9일부터 자원봉사자 5000여명과 서울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복구지원단 598명을 중심으로 침수피해가 큰 자치구 현장을 찾아 폐기물 배출,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피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실 자원봉사자를 희망하시는 분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안내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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