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블루코퍼) 사용 후기, 구매 가격

지난 2월 말에 산 다이슨 에어랩 멀티스타일러 사용 후기 입니다. 사용한지는 이제 3개월이 지났네요. 다이슨 에어랩을 한번도 안사본 사람이라면 가격도 비싸서 그 정도의 돈을 주고 살 가치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겁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하다가 구매한지라 사용 3개월 후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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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 사용 후기

1. 스타일링

일반 고데기보다는 컬을 만드는 것이 쉽습니다. 그렇다고 머리쪽 아무데나 갖다댄다고 TV나 영상에서 본 것처럼 드라마틱한 스타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방향을 어디로 해서 (머리 바깥쪽으로 할지, 안쪽으로 할지) 컬을 할지 각도는 얼마나 비스듬히 할 지 등 본인이 스스로 하다보면 어느정도 감이 잡힐겁니다.

 

다이슨 에어랩 하드 브러시

 

저는 참고로 똥손이라 여신머리 같이 드라마틱한 스타일링은 아직도 잘 안됩니다. 요즘은 주로 머리 감고나서 다이슨 에어랩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머리를 안쪽으로 C컬로 말 때 다이슨 에어랩을 사용 합니다. 그리고 약간 반곱슬끼가 있어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를 사용해 정수리 쪽에 올라오는 잔머리를 죽일 때도 유용 합니다.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

2. 가격

 

 

가격은 제가 살 때만 해도(2월 말) 70만원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가격이 5만원 정도 더 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막말로 고데기를 무슨 70만원이나 주고 사나 싶으실 수도 있는데요. 고데기 이상으로 편리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시불로 사기 보다는 이벤트나 할인 행사할 때 무이자 할부로 사면 가격 부담은 좀 덜하실거예요.

3. 색상

색상은 처음 살 때는 많이 고민되실텐데요. 어차피 집에서 사용하는거라 본인이 원하는 색상으로 사시는 것이 만족도가 높을 겁니다. 저는 블루 코퍼를 샀는데 요즘은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쨍한 빈카블루도 예뻐보이네요. 어쨌든 색상은 본인이 끌리는 것으로 하시면 됩니다. 

다이슨 에어랩 빈카블루 색상

다이슨 에어랩 멀티스타일러 3개월 후기

저는 원래도 미용실은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머리 기장 자를 때만 가는 정도 이며, 약속이 있을 때 종종 집에서 고데기로 씨컬로 하는 정도가 다이긴 한데도 값어치는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로 머리도 말릴 수 있어, 바람 세기가 센 편이라 머리가 금방 마릅니다. 그리고나서 소프트 브러쉬로 교체해서 머리를 안쪽으로 말아주면 어느 정도 머리가 정돈되어 편리 합니다. 평소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고, 씨컬펌이나 웨이브펌하러 미용실에 갈 필요없이 다이슨 에어랩으로 고데기만큼의 스타일링이 편리하게 되어서 1년치 미용실 갈 비용만 아낀다면 그렇게 부담 갈 정도의 가격도 아닌 것 같습니다. (최소 2~3년 이상은 쓰겠죠.)

 

다이슨 에어랩 리퍼, 할인, 이벤트 구매 방법 5가지

 

다이슨 에어랩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시거나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사는 방법, 또는 11번가에서 가끔 뜨는 리퍼 제품으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 신상 다이슨 에어랩 멀티스타일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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